리디북스 페이퍼 직접 오래 사용해본 후기 (장점, 단점)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좋은 이북 리더기를 찾으신다면,리디북스 페이퍼 기기를 추천합니다. 기기 자체로 보면 다른 좋은 것들도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기본기가 출중하다. 둘째, 읽을 수 있는 책의 종류가 많다. 셋째, 리디북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 이렇게 3가지 이유를 들을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기기 중심으로 사용기와 장점,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장점

페이지 전환 시 잔상이 별로 없다.
T62의 경우에는 잔상이 좀 있어서 신경쓰였습니다.

속도가 빠르다.
코보글로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속도가 느렸었는데,리페라는 최근에 출시된 기종이라 참 빠릅니다.

아이패드,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
이건 리디북스 어플의 영향인데, 어떤 기기로 글을 읽다가 다른 기기로 그 책을 실행하면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뒤로(복귀) 터치 버튼이 있다.
아이패드 처럼 복귀 버튼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코보글로에는 없고, T62에는 물리키가 있습니다.

앞뒤 페이지 이동 물리키가 있다.
이건 코보글로와 T62에도 있는데 물리키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합니다.

가볍다 (무게 190g)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단점

화면이 작다.
6인치라 그런지 코보글로와 T62에 비해 작은 느낌입니다. (페이퍼 프로에서는 화면이 커졌습니다.)

TTS가 안된다.
코보글로, T62도 안되지만 리페라도 안돼요.

불량이 많다는 여론이 있다.
전 양품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_-;

(진짜 인지 모르겠으나 프로 버전까지 나오면서 불량률은 매우 낮아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은 글 읽는데 아무 문제 없다~

그리고 기본 기능이 출중해서 사용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전혀 없다.

 

그럼 개봉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케이스 /  첫 실행 화면 / 실행화면 다음 페이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로그인 페이지 / 864권 / 절전 모드 사진

사진 보여드리면서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냥 깔끔합니다.

 

구입한 전자책들은 Wifi로 모두 다운 가능합니다.
그래서 USB 케이블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액정이 매우 약하다고 하는데, 사용하실 때 조심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거의 5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하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필름도 붙여서 원래 액정에는 기스 하나 없어요.
케이스를 팔긴 하지만 2만원이고 저는 집에서만 조심히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