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 신규 발급방법 손쉽게 따라하기

요즘에는 많은 일들은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있죠. 바로 공인인증서에요. 본인임을 인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인데요. 최근에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이에 따라 처음 만드는 분들은 공동인증서 신규 발급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아요. 물론 이전에 진행하던 발급방법과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하나씩 따라해 보세요.

 

 

여러 종류의 공동인증서를 만들 때에는 한국정보인증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아요. 특히 당일날 신규로 신청하고, 바로 받아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곳이에요. 당일 신청하고, 당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 접속했어요. 처음 화면을 보면 개인용,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선택하는 부분이 나와요. 개인적인 용도로 뱅킹, 증권, 민원, 교육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증서가 필요한 것이라면 "개인"을 선택하면 돼요. 사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용을 선택하면 되고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갱신, 재발급, 신규 발급방법이 기존과 동일하다고 해요. 현재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요.

앞서 한국정보인증 사이트를 이용하면 당일 신청하고, 바로 발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메인화면에 해당 내용이 표시되어 있네요. 범용 공동인증서의 경우 대부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만, 수수료가 비싸다는 것이 흠이에요. 공동인증서 사용 용도가 많지 않은 경우에는 전용 상품을 살펴보세요. "개인 상품 전체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알아볼 수 있어요.

신규로 발급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용 공동인증서가 여러 개 나왔어요. 보건복지전용과 국세청 홈텍스 용이 있는데요. 세금에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공동인증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것이라면 국세청 전용을 선택해 보세요. 수수료가 범용보다 싸요.

국세청용 공동인증서의 사용용도를 보시면 여러 가지 세금 관련 일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일단 어떤 공동인증서를 신규로 신청하든 발급방법은 동일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국세청용을 중심으로 발급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범용 공인인증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발급 진행이 가능해요. 그럼 "바로 신청" 버튼을 눌러 신규 발급을 진행해 볼게요.

신청하는 방법은 총 4단계로 진행이 돼요. 일단 약관을 동의하고, 서류를 제출할 방법을 선택해야 해요. 서류 제출을 위해 가까운 우체국이나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해당 위치를 입력해 주세요.

3번째로는 신청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결제를 진행하면 공동인증서 신규 발급 신청이 완료가 돼요.

신청을 한다고 해서 바로 공동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서류제출기관에 방문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요. 서류 제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 파일을 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많지 않아요. 신청서와 신분증 앞면 사본을 가지고 가면 돼요. 물론 신분증 원본을 꼭 지참해야 해요.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신규 발급방법에 있어 조금 차이가 있어요. 대리인 관련 서류가 필요한데요. 제출 서류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