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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조문 인사말 모음 (위로. 답례, 감사 상황별 예시)

조문을 해야 할 때면 마음이 무겁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이러한 것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제가 알려드리는 예시 모음을 참고해 보세요. 상황에 맞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 거에요. 부고를 전달하거나, 조문에 참석했을 때, 답례 인사말을 받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인사말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느정도의 나이가 되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같이 즐거운 일이라면 별다른 준비없이 가도 괜찮겠지만, 조문하러 갈 때에는 어느 정도의 예절과 인사말을 염두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몰라서 그랬다고 한들 본인 외에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조문 인사말모음 (위로, 답례, 감사 등)

첫번째 - 부고 관련 인사말모음
기본적으로 부고를 받으면 문상을 가거나 조의를 표해야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옛날에는 평생 말도 섞지 않고, 다신 보지 않기도 했답니다.

 

<지인의 장례를 알릴 때>
○○○님의 아버님께서 오늘(○○일) 오전에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님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슬픔에 잠긴 유족들께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님께서 노환으로 인하여 ○○일 ○○시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두번째 - 조문 인사말모음
심려가 크겠습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그동안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미리 찾아뵙지 못하여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듣고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세번째 - 조문 답례 인사말모음
고맙습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답례 문자]
삼가 인사드립니다.
저희 ○○님 장례식을 찾아주시고, 위로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장례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귀댁의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수법은 남좌여우?
지금까지 조문 인사말모음을 알아보았는데요. 가끔 상갓집에서 공수법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남자의 왼손이 위로 가고, 여자는 그 반대이지만, 상갓집에서는 남자의 오른손이 위로 가고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한답니다. 인사말과 함께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