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제전화 거는법 안내, 국가번호와 지역번호 참고

누구나 한 번은 해외 이민을 생각하는데요. 캐나다는 공기 좋고, 물 좋고, 안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나라로 손 꼽혀요.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여행이나 이민, 유학을 목적으로 캐나다로 떠난 사람들이 많은 데요. 그분들에게 전화를 걸 때에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해요. 반대로 그곳에서 한국으로 전화 거는법을 함께 알려드릴게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캐나다 국제전화 거는법 따라하기.

기본적으로 해외통화를 하고 싶을 때에는 국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해요. 우리나라의 국가번호는 82번, 일본은 81번, 미국은 1번, 중국은 미국은 1번, 중국은 86번인데요. 캐나다의 경우에는 미국과 동일하게 1번을 사용해요.

국가번호 다음에는 지역번호를 알아야 캐나다 국제전화를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지역번호가 있죠. 서울은 02번, 인천은 032, 경기도는 031 등이 있는데요. 캐나다도 똑같아요. 밴쿠버는 604번, 런던은 519번, 뉴브런즈윅은 506번, 빅토리아는 250번, 서스캐처원은 306번, 매니토바는 204번, 뉴펀들랜드섬은 709번으로 되어 있죠.

토론토의 경우에는 416번, 647번, 437번을 사용하고 있고요. 캐나다의 킹스턴은 613번, 캘거리는 403번, 퀘백은 418번, 아보츠포드는 604번, 셔브록은 819번, 에드먼턴은 780번, 윈저는 519번이에요. 제가 첨부한 표에는 캐나다의 모든 지역에 대한 지역번호가 나타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국가번호와 지역번호를 알고 있으면 캐나다 국제전화 거는법은 쉬워요. 수화기를 들고 007, 00700 등의 국제전화 서비스 번호를 눌러주세요. 서비스 번호는 저렴한 곳을 이용하시면 돼요. 그 다음부터는 국가번호, 지역번호, 상대방 전화번호를 순서대로 눌러주시면 돼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어플이 나왔는데요. 저렴해서 많이 이용한다고 하오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