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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안내 및 장점

쓰레기를 분류하고 버리는 일은 가끔 피곤하거나 번거롭기도 해요. 특히 폐가전제품의 경우에는 버릴 때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버리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이제는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방문해서 가지고 가기 때문에 정말 좋아요.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는 구형 오디오 세트,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있는데요. 정확하게 어떻게 이용하고,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신청 방법 따라하기.

 

1. 예전에 공기청정기와 모니터를 버린 일이 있었어요. 경비실에 물어보니 개당 2천원을 내고 버리면 된다고 해서 돈을 내고 버렸는데요. 무상수거 서비스를 모르고 있던 때라, 그때만 생각하면 조금 안타까워요. 인터넷으로 신청만 하면 되는데, 모르고 있던 제 탓이죠.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2.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메인화면 중앙에 [수거 예약하기] 버튼이 있어요. 버튼 누르고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돼요. 



3. 사이트에서 신청 및 접수를 하게 되면 위와 같은 절차에 따라 무상수거 단계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날짜 조율만 잘하면 별 다른 문제 없이 폐가전제품을 처리할 수 있으실 거에요. 당연히 무료로 가져가지요. 콘센터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할 수도 있고요.

 

 

 

4. 수거품목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대상 품목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너무 커서 내다 버리기도 함든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전기오븐렌지, 식기세척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전자레인지는 모두 비용 부담 없이 무상으로 버릴 수 있어요.

 

모니터, 노트북, 선풍기, 청소기, 전기히터, 휴대폰와 같이 크기가 작은 소형가전도 여기 대상에 포함이 되는데요. 5개 이상을 묶어서 배출해야 한다고 하네요.



5. 가지러 방문을 해주기 때문에 힘들게 집 밖으로 내다 놓을 필요가 없어요.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합의 하에 현관문 앞에 놓아 둘 수도 있죠. 몇 가지 알아야 되는 수거 기준이 있는데요. 폐가전제품이라고 해도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지자체에 문의하면 어떤 방식을 통해 버려야 하는지 알려줘요. 

 

 

폐가구, 주방기구, 악기류, 전기장판류, 의료기기,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도 무상수거 대상이 아니고요. 상태가 너무 좋은 경우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필요한 사람의 손에 들어가 잘 쓰인다면 그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