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용량 정리 방법, 3가지 따라하기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아이폰의 경우 제품을 구매한 이후 용량을 마음대로 늘릴 수 없어요. 안드로이드폰처럼 sd카드를 이용하여 추가 확장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구매할 때 용량이 많은 기기를 선택하던지 불필요한 앱이나 파일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불필요한 데이터 정리를 쉽게 하는 방법과 인터넷 저장소를 활용하여 용량 부족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간편한 아이폰 용량 정리 따라하기.

크게 2가지 방법을 통해 아이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일단 스마트폰을 켜고, [설정] 앱을 실행해 주세요. 위에서부터 에어플레인 모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셀룰러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 중에서 [일반]을 선택해 주세요. 그럼 아이폰 저장 공간에 관련된 서비스 버튼을 찾을 수 있어요.

저장 공간 페이지에 접속했어요. 저는 64GB 중에서 40.7GB를 사용했네요. 아직은 용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도 안 남아서 아이폰 용량 정리를 할 필요가 있어요.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진 정리에요. 아이폰에서 사진을 삭제해도 바로 기기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기기에서 일정 기간 동안 삭제한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요. 핸드폰 저장 공간 페이지에서 비우기를 할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각 앱들이 얼마나 아이폰의 용량을 잡아먹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이 의외로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친구들과 주고 받은 사진 때문인 것 같아요. 불필요한 앱을 정리하고 싶을 때에는 해당 앱을 선택한 후 [앱 정리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그럼 해당 문서 및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앱이 사용하는 저장 공간을 비울 수 있어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앱의 경우 삭제를 하는 것도 좋아요. 

자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정리할 수도 있는데요. 설정 페이지의 초기 화면에서 [iTunes 및 App Store]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그럼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를 찾을 수 있어요. 아이폰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편하게 삭제할 수 있어요. 관련 문서와 데이터는 모두 유지되기 때문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전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인터넷 저장소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폰 용량 확보를 할 수 있어요. 사진이나 문서 등을 이곳으로 옮기면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죠. 구글 드라이브의 경우 무료로 제공하는 용량이 많아요.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기본 저장용량을 15GB나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라면 언제든 인터넷 저장소에 올린 파일을 엑세스할 수 있어요.